구구단잉글리쉬 수강후기

제목 : 다시 한번 도전해보는 영어

글쓴이 : 정미은 등록일 : 2014-12-28 22:37:52 조회수 : 7,657

글을 읽을 줄 모르는 무식한 사람의 눈을 까막눈이라고 하죠.
저는 까막눈입니다. 대학교까지 졸업하고도 A,B,C 알파벳만 알고 영어를 읽을줄 몰라 영어를 피해만 다녔던 사람이지요.
몇번이나 도전했지만 끈기가 없어 포기를 수도 없이 했었어요.
포기를 몇번이나 하면서도 결국 포기할 수 없는게 영어더군요. 온갖 파닉스 교재는 괜찮다 싶으면 몽땅 사면서도
옆에서 잡아주는 사람 하나 없고 설명해주는 사람 하나 없으니 답답하기만 했었어요.
또 창피하여 학원을 다닐 용기도 과외로 배울 용기조차 없었지요.
정말 마지막이다 라는 생각으로 여러군데를 찾아봤어요. 찾고 찾고 또 찾고..
저 같은 사람이 있는지 많은 분들이 글을 올린걸 찾아가며 고심끝에 정한곳이 구구단 잉글리쉬입니다.
항상 영어만 읽을줄 안다면.. 학원도 다녀보고 싶고 토익시험도 봐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슴에 품고 살았어요.
구구단잉글리쉬 1단 읽기공식 강의를 보며 정말 잘 찾아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정말 이해하기 쉽고 머리속까지 기억에 남게끔 노래까지 불러가며 강의하시는걸 보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강의를 들었네요.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많은 분들이 저의 후기를 보며
이곳에서 도전을 한번 해보는게 어떨까 하는 마음에 창피하면서도 용기를 내어 글을 씁니다.
영어 까막눈이 아닌 당당하게 읽을줄 아는 그 날이 올때까지 저는 이악물고 달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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